LG전자, 美 발레단 갈라쇼서 'LG 시그니처' 전시


LG전자(066570)가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올가을 시즌 첫 갈라 행사에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갈라 행사가 열린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 입구에 올레드TV·냉장고·가습공기청정기·세탁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유명 사진작가인 마크 셀리거가 현장에서 VIP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 촬영을 해주는 ‘시그니처 룩(SIGNATURE Look)’ 이벤트도 진행됐다.

LG전자는 지난 8월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년간 공식 후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 등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손꼽히며 한국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것처럼 예술과 가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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