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는 오는 19일 서울대공원 북문 무대에서 ‘바나나차차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바나나차차 깜짝 버스킹’ 공연은 지난 4월 공개한 스페셜 앨범 ‘바나나차차’ 뮤직비디오의 흥행과 함께 쇄도한 콘서트 문의에 대한 팬 감사 이벤트의 일환이다.
특히 모모랜드의 ‘바나나차차’ 특별 공연 외에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모모랜드의 ‘바나나차차’ 뮤직비디오는 17일 기준 약 55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초등학생과 영유아들 사이에서는 ‘바나나차차’ 노래와 춤 따라 하기가 유행으로 자리 잡았으며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아이들의 커버 영상과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바나나차차 태그에는 ‘바나나차차’ 콘텐츠를 즐기는 자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 등 게시물이 1만 5000건 이상 게재됐다. 연우가 홍보 모델로 나선 ‘바나나차차 챌린지’ 역시 1200건 이상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대공원 북문 무대에서 ‘바나나차차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