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장 내에 마련된 쿠쿠 렌털샵/사진제공=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284740)가 다양한 렌털 상품을 소개하는 ‘쿠쿠 렌털샵’을 홈플러스 매장에 열었다.
쿠쿠홈시스는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서울 동대문점·면목점과 대구점 매장 내에 쿠쿠 렌털샵을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 공간에서 쿠쿠의 전기레인지·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 등 다양한 주방 및 생활 가전 제품들을 비교하여 살펴보고 가정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이나 전문매장이 아닌 집 근처 대형 마트에서 정수기를 비롯한 다양한 렌털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 매장의 최대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렌털샵 간판을 달고 있지만 고객이 렌털 계약이 아닌 구매를 원할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구매 가능하게 했다. 때문에 소비자는 자신의 생활 패턴이나 습관에 맞춰 구매나 렌털을 택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이 매장을 통해 정수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동시에 각종 쿠쿠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쿠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