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건설투자 확대' 소식에...시멘트·건설 등 강세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부양 대책으로 건설투자 확대를 강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시멘트·레미콘·엔지니어링 관련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범양건영(002410)(3.04%) 등 건설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경제장관회의에서 “민간 활력을 높이는 데 건설투자의 역할도 크다”며 “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공급을 최대한 앞당기고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망을 조기 착공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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