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두산솔루스·퓨얼셀 상한가

존속법인 두산은 4.55% 하락

두산퓨얼셀2우B(33626L)는 4,640원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존속법인 두산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55% 내린 7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달 두산이 인적분할함에 따라 새로 탄생한 법인이다. 두산솔루스는 기존 두산의 전지박 사업을,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사업을 맡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우선 두산퓨얼셀에 대해서는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설정했다. 두산솔루스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1만1,000원과 2만4,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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