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삼익대청아파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삼익대청아파트'의 전용 51.12㎡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11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9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1억5,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익대청아파트는 1992년 완공된 4개동 총 2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39.53㎡ 9억9,000만원 ▲ 51.12㎡ 11억7,000만원 ▲ 60㎡ 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익대청아파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마크힐스이스트윙' 192.86㎡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6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아파트는 '개포주공 1단지' 35.64㎡ 물건으로 13억5,000만원에서 24억원으로 올라 77.7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94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2건, 6억2,76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0건, 4억1,595만원), ▲경기도 (1,383건, 3억4,745만원), ▲인천광역시 (399건, 2억8,637만원), ▲부산광역시 (350건, 2억6,62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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