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청(대경중기청)은 내달 8일까지 ‘수출유망중소기업’ 접수를 받는다.
대경중기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상·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연간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 또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기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사업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횟수는 2011년 이후 최대 4회까지 가능하며, 전년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경우 5회까지 지정 가능하다. /대구=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