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서 '쌩쌩'…9월 사상 최고 점유율

4.8%로 아우디 제치고 7위에

기아차(000270)는 지난해 유럽 진출 41년 만에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100만대 판매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9월까지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42만9,861대, 기아차는 38만9,151대로 각각 0.8%, 0.9% 증가해 총 80만9,012만대를 판매했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올 들어 9월까지 1.5% 역성장했지만 현대·기아차는 소폭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