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증 외상장애인 병원 이송 서비스

울산시는 최근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가 민간 응급이송업체 현대응급, 울산 응급, 중앙응급 등 3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중증 외상장애인에 대해 병원 간 이송, 병원 진료 후 자택 이송 등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울산에 사는 중증 외상 장애인으로 울산에 있는 병원으로 진료를 위해 이동 시 이용할 수 있다. 왕복 이용자는 2개월에 1회, 편도 이용자는 1개월에 1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회 편도 이용 시 4,500원이며 나머지 추가 발생 비용에 대해서는 울산시에서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하루 전 예약을 할 경우 다음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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