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제주 연동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내년 2월17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에서 유명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렌치 모던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작품 등을 화면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더 프레임을 활용해 클로드 모네, 폴 세잔, 폴 고갱, 에드가르 드가의 작품 4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