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336260)과 두산솔루스(336370)가 2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7,160원에 거래 중이다.두산솔루스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7,160원에 거래됐다.두산퓨얼셀1우(33626K)(29.93%), 두산퓨얼셀2우B(33626L)(29.96%), 두산솔루스1우(33637K)(29.93%), 두산솔루스2우B(33637L) (29.93%) 등 우선주도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변경 상장한 두산도 소폭 약세에서 2.89% 상승세로 전환하며 강세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