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주말 벽화봉사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20일 가족과 함께 낡은 담벼락을 단장하는 주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사진)을 벌였다.


벽화를 그린 신평2동 골목은 LG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팜한농)와 함께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은 무채색인 80m 길이의 벽을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로 다양하게 채워 밝고 환한 벽화 거리로 조성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의 노력봉사 활동으로 노후화된 거리 미관이 아름답게 탈바꿈했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LG디스플레이는 구미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 12개소를 설치했고, 구미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같은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에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안전한 구미시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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