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1.9㎞이며 지난 9월 노반·궤도·전철전력·신호통신 등 9개 안전 분야 106개 항목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운전열차 20회를 투입하여 운전, 신호통신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시설물검증시험을 실시하고 이후 11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말 완공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강릉선 동해연결부가 개통되면 고속열차로 서울에서 동해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국민편의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상개통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