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감수성 높인다

22일 시청서 시민 자원봉사 인문학교육 개최

부산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인문학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시설 관계자,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의식을 높여 보호받는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에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임 소장은 ‘인간의 권리(Rights)에 관한 이해’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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