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 2018 경제대학 아카데미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재테크 등 경제지식을 다루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초저금리·경제 불황기 시대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다루는 ‘재테크가 먼저다’ 강의가 다음 달 11일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12일에는 안정적인 노후자금 준비 방법을 공유하는 ‘준비된 노후가 행복하다’ 수업이 활기찬 동네배움터에서 열린다. 부동산 자산관리 노하우에 대한 교육은 21일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25일 가계부 작성법으로 마무리된다.
전 강좌는 무료이며 오는 25일부터 강좌별 개강 전날까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30~50명으로 제한된다. 윤소연 동작구 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령·계층별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