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엑스포'의 전용 157.13㎡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6,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4,000만원, 최저가는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3억5,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0.84% 상승했다.

< 엑스포 157.13㎡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자리한 '엑스포는 1994년 완공된 51개동 총 3,95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17㎡ 2억4,443만원(4.56%↑) ▲ 84.62㎡ 2억5,833만원(0.81%↑) ▲ 84.96㎡ 2억3,445만원(1.96%↑) ▲ 116.37㎡ 3억1,444만원(3.16%↑) ▲ 133.11㎡ 3억3,775만원(6.82%↑) ▲ 157.13㎡ 3억4,583만원(4.93%↑) ▲ 157.68㎡ 4억2,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4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92건, 중위거래가 2억7,6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3건, 중위거래가 2억5,3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08건, 중위거래가 1억9,2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70건, 중위거래가 1억6,7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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