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상장적격심사 벗어나 23일 거래 재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한전산업(130660)에 대한 검토 결과 이 회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한전산업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앞서 한전산업은 전직 임원의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편 한전산업은 향후 주주가치 증진 및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 경영개선계획을 수립·실행할 예정이라고 이날 별도로 공시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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