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열린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 1,680여 명이 방문했고, 16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