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문화재단 통해 문화 대중화 나설 것"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 개관


아이비 라운지 전경.

“반도건설이 문화재단을 통해 문화 대중화에 나서겠습니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7월 비영리법인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한 반도건설이 2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반도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홍사(사진) 반도건설 회장은 인사말에서 “1970년 주택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후 5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재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외계층이 문화예술·문화복지를 더욱 가까이서 누릴 수 있도록 문화 대중화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재단 임원을 비롯해 추병직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화성시 관계자 및 지역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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