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00개가 최종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 낮 12시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고, 2시간 만에 최초 오픈한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 이후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대해 같은 날 오후 3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재개했지만 이 또한 8일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새로운 서버 10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직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직업),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올해 4분기 중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인 리니지2M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32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