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익는 가을] 동서식품 '맥심 카누' 라인업 6종으로 확대

골라먹는 재미 더해


동서(026960)식품의 ‘맥심 카누(KANU)’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며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커피가 잘 어울리는 가을을 맞아 신제품 3종을 출시해 카누의 라떼 라인업을 6개로 늘렸다.


이번에 선보인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커피의 향은 남기고 카페인만 제거해 라떼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코코아,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추출물과 신선한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라떼 △크리스마스 블렌드·스프링 블렌드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카누 시그니처(KANU Signature)’는 ‘맥심 카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의 신선하고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공법)을 적용했으며,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보다 더욱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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