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에 나선다.


휴넷은 자사 지식 구독 서비스 ‘휴넷 프라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넷 프라임은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월 9,900원으로 지식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상품이다. 트렌드와 비즈니스, 직무, 외국어, 인문교양 등 자기계발 전 분야의 1만여 개 지식 콘텐츠를 제공, 한국판 넷플릭스형 교육 모델을 표방한다.

휴넷 프라임이 오리지널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는 시리즈는 ‘나 혼자 벌어서 산다’다.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춘 재테크 및 일테크를 주제로, 정은길 첫눈스피치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영상은 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공개된다. 휴넷 관계자는 “앞으로 직장인을 위한 경제, 인문학, 취미 등을 주제로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