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기초지자체장, 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론화조사를 수행했던 김춘석 (주)한국리서치 공론화센터장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성공적 첫걸음’을 주제로 공론화조사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숙의토론회를 설계했던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소장이 숙의토론회에 대한 참여 소감을 나눈다. 또 박지훈 변호사 사회로 이항진 여주시장, 박관열 경기도의원(광주2), 서정희 군산대 교수, 조계원 경기도정책수석이 참여해 기본소득 정책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