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인정보화 대회 최우수상


경남도는 ‘2019 농업인정보화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 농업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업인들의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정보화 마인드 제고와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성공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광역 지자체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농업기술원 2019 국제농업박람회 농업인정보화 중앙경진대회에서 도가 추천한 산청군 신안면의 지리산 별마루 김윤숙(사진) 대표의 ‘누리소통망(SNS)마케팅 답은 내안에 있다’가 최고상을 안았다. 김 대표는 블로그에 근간을 두고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활용해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소득이 전년대비 200%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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