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 코디네이터들은 대전시 우호협력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체류하며 현지 사정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대전형 개발원조(ODA)-셉테드 모델’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이는 대전시 최초 개발원조 사업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한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며 11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