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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원도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내용의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건보공단은 29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원주경찰서장, 원주소방서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당은 “실천하는 안전경영, 지켜지는 평생건강”이라는 안전 슬로건을 선포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공모한 UCC 동영상 우수작과 원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모한 안전 포스터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고,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1,000가구)에 안전용품도 전달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안전중심의 경영가치가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생활화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