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밀리언레드가 “첫 오프라인 매장을 롯데면세점 소공본점에서 11월1일 문을 연다”라고 최근 밝혔다.
밀리언레드는 런칭 3개월만에 롯데면세점 소공 본점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시코르, 에이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인 입점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앤드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색조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롯데면세점 소공본점 12층 수입/럭셔리 존에 자리한 밀리언레드에서는 색조라인 픽션립 11종을 비롯해 모디파이 팔레트, 쉴드 쿠션, 라이트업 썬밤, 블랑 드 루즈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등 전제품을 만날 수 있다.
색조라인 픽션립은 한 번의 터치에도 비비드한 발색과 번짐이 적어 지속력이 좋은 매트 틴트 립이다. 초보자도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납작한 사각형태와 얇은 끝면으로 팁이 제작돼 섬세한 터치는 물론 넓은 면적에 균일한 립 발색이 가능해서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고, 도톰한 입술 연출과 광택감을 주는 플럼퍼가 포함돼 있다.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믹스매치가 가능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디파이 팔레트는 아이섀도, 블러셔, 쉐딩, 하이라이터 등 메이크업의 전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9구 팔레트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외부 일정에 유용하다.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알러지 프리 향료를 사용했으며, 사막장미잎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함도 줄였다.
쉴드쿠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내장한 쿠션으로, 촉촉함과 커버력을 모두 잡은 밸런스쿠션이다. 장시간 지속되는 수분광과 더불어 크랙없이 유지되는 베이스라인으로, 물, 땀 등에 의한 변색이 적은 삼중구조의 루비셀퍼프를 내장해 쿨링감과 수분감이 좋다.
블랑 드 루즈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는 메이크업 전후 피부를 정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천연 유래 코코넛 발효 시트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3차원 미세 망상 구조로 미세부위까지 초밀착된다.
밀리언레드는 지난 6월 브랜딩 전문기업 낯선(NOTSUN)의 크리에이티브들과 협업해 런칭한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다. ‘백만가지의 레드’의 밀리언레드는 ‘세상의 수많은 컬러’란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이의 퍼스널 컬러리스트’를 모토로 모든 고객이 자신의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제안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소공본점 입점으로 브랜드 런칭 3개월 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됐다. 밀리언레드는 예상보다 빠른 오프라인 진출에 반색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밀리언레드 관계자는 “런칭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고객분들과 처음 만나는 뜻깊은 순간인만큼 다양한 세트 구성과 함께 금액대별 사은품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리언레드는 이 후 새로운 에피소드의 제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충실한 프리미엄 코스메틱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