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신시가지2'(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용 65.25㎡ 실거래가 12억4,500만원으로 28.35%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목동신시가지2'의 전용 65.25㎡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4,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 9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8.35% 상승했다.

< 목동신시가지2 65.25㎡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목동신시가지2는 1986년 완공된 37개동 총 1,6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5.25㎡ 12억4,500만원(12.42%↑) ▲ 65.81㎡ 11억1,750만원(4.93%↑) ▲ 83.52㎡ 13억400만원(0.00%) ▲ 95.22㎡ 14억9,433만원(0.00%) ▲ 95.4㎡ 14억4,100만원(0.00%) ▲ 95.67㎡ 15억7,300만원(9.31%↑) ▲ 95.76㎡ 14억9,500만원(0.00%) ▲ 97.92㎡ 14억1,000만원(3.30%↑) ▲ 116.82㎡ 17억8,333만원(1.90%↑) ▲ 120.06㎡ 17억6,000만원(0.00%) ▲ 122.31㎡ 16억7,167만원(-0.12%↓) ▲ 152.63㎡ 20억4,000만원(3.5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47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85건, 중위거래가 15억5,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70건, 중위거래가 1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0건, 중위거래가 11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69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55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2건, 중위거래가 3억7,7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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