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항의 바닷마을로 여행을 떠났고 숙소에 먼저 도착한 김도균과 브루노가 조하나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서로 근황을 물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도균은 브루노에게 ‘단아함’과 ‘아리따움’의 차이를 설명했지만, 외국인 브루노가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이에 조하나는 브루노를 위해 직접 무용을 선보였다.
조하나의 춤을 본 브루노는 “너무 아름답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딸부잣집’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