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폴리스가 총판을 맡은 독일의 아이에이에스(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의 ERP(전사적자원관리)가 국내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폴리스는 카니아스ERP가 국내 H그룹 내 중견 계열사의 표준 정보 시스템 ERP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폴리스는 2005년 설립된 경영관리통합솔루션 기업으로 국내외 6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고객사는 대기업 계열 리조트 기업으로 2020년 1월 오픈을 목표로 카니아스ERP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20여개의 국내외 중소, 중견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카니아스ERP를 적용할 예정이다. 카니아스ERP는 현재 15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세계 30여개국의 다양한 산업군에 1,500개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카니아스ERP는 독일 SAP 출신 인력이 독립해 설립한 아이에이에스사 제품으로 40개 이상 모듈로 구성된 솔루션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