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방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E-PACE·뉴레인지로버 등 시승 가능
11월 사은품 증정·요소수 무상 보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0일 차량 구매상담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방배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차량 전시 및 정비 공간이 꾸며졌다.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강남 지역 어디서든 차량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센터를 처음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요소수를 무상으로 보충해주며,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특별한 정비 혜택 및 사은품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배전시장에서는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PACE’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를 비롯해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인 ‘뉴 레인지로버’와 ‘뉴 디스커버리’, 올해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방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역시 서울 강남 서부권 지역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방배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31개의 공식 전시장과 2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0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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