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린지는 지난 2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데뷔 싱글 ‘괜찮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빗소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회색 도시를 걷는 린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리와 극장 등 어떤 공간에서도 혼자 남겨진 린지의 모습이 쓸쓸한 감성을 배가시키며, 영상 말미에는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는 장면이 나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에 새롭게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린지(Leenzy)는 데뷔 전 골든 브라더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4Songs)’에 출연해 JAX의 ‘Sleep Like a Baby’, Amy Winehouse의 ‘Valerie’,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 카더가든의 ‘간단한 말’까지 총 네 곡을 라이브로 들려줘 데뷔 전부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출중한 라이브 실력 외에도 린지(Leenzy)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 프로젝트(MUSE ON)’에 참가해 상위 20팀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31일 19시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음악으로 R&B 힙합 씬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새롭게 합류한 첫 여성 싱어송라이터 린지(Leenzy)가 31일 낮 12시에 발매하는 첫 싱글 ‘괜찮아’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