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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제조자개발생산(ODM)과 합작개발생산(JDM) 확대와 관련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부 제한된 모델에 한해 JDM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물량 확대는 결정된 바 없다”라며 “시장 상황과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며 협력업체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