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mooni) 스웨덴 감성 무드등, 내달 2일 정식 론칭

홈페이지와 K쇼핑 통해 동시 판매 시작
스칸디나비아 ‘심플’ ‘실용성’ 디자인철학 담은 11개 모델에 눈길





무니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인 ‘심플’ ‘실용성’을 담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결합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메인 모델인 아이(Eye), 오보(Ovo), 이클립스(Eclipse) 3개 모델 외 앤데일(Andale), 테이크 미(Take me), 펜타(Penta), 베리30(Berry30), 미니 아이(Mini Eye), 200 큐브(200 Cube), 캐리(Carrie), 테이블(Table)의 총 11개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모델에는 10가지 조명 색상이 탑재된다. 조명 모드는 플레인·스무스·스트로브·페이드·플래시 등 5가지이며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중고음이 강조된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내장된다. 휴대전화용 5핀 충전기를 사용하는 무니의 완충 시간은 총 4시간이며 이후 10시간 동안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경우 약 3~4시간 정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서 6m 거리에서 음악과 조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IP44 등급의 방수 방진 성능을 자랑한다. 음악을 많이 듣는 사용자라면 두 대의 무니를 페어링해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AS 걱정도 덜었다. 무니 코리아에서 정품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라면 구매일로부터 1년간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티엘 윤홍찬 대표는 “무니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이사철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며 조명과 스피커 기능도 리모컨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조명으로 수유등, 침실등은 물론 IP44 방수 방진 기능을 더해 캠핑조명, 야외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쓰임새의 실용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무니는 11월 2일 K쇼핑과 공식 홈페이지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추가 모델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무니를 국내에 선보인 지티엘은 지난 2018년 ‘소파스킨스’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글로벌 소싱 전문 기업이다. 홈쇼핑, 직영매장, 백화점 입점 매장, 온라인 몰 등 국내 유통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12개국 홈쇼핑에 다양한 제품을 론칭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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