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주건드림빌'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하순 '주건드림빌'의 전용 79.19㎡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1,7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9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9,700만원을 1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주건드림빌은 2004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주건드림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목동신시가지13' 98.63㎡ 물건으로 8억원에서 13억7,000만원으로 올라 71.25%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42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30건, 6억2,79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3건, 3억7,565만원), ▲경기도 (1,402건, 3억4,599만원), ▲인천광역시 (395건, 2억8,374만원), ▲울산광역시 (272건, 2억7,48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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