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법원 출석...정경심 교수 구속 10일 연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 혐의 등에 대한 2차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목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나타난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등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이날 법원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을 10일 연장했다. 정 교수의 구속기간은 11월11일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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