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의 주역 조진웅과 이하늬가 31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동시 출격한다.
지난 29일(화) 잠실 석촌호수에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 현장은 조진웅, 이하늬와 팬들의 만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배우는 팬들과 즉석 게임을 진행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블랙머니>의 관람포인트를 비롯하여 본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촬영 현장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후문. <블랙머니>에서 각각 뜨거운 심장의 막프로 검사 ‘양민혁’ 역과 차가운 이성의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은 조진웅과 이하늬는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 속 극과 극 ‘온도차’ 케미를 선보인데 이어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조진웅, 이하늬가 동반 출연한 게릴라 데이트는 오늘 밤 8시 30분 KBS 2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의 예리한 시선, 충무로 대세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의 열연이 더해져 2019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