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늘(1일) 출국..아내 전미라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 응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한국을 떠났다.



사진=전미라 SNS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윤종신을 향한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전미라는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라며 윤종신을 응원했다.


이어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게 다네. 우리 제자리에서 기다릴게”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차 안에서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과 출국 전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윤종신은 오늘(1일)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으며 최근 이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순차적으로 하차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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