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김주우 아나운서, 3부 새 MC로 발탁

김주우 아나운서가 매일 아침 생동감 있는 이슈와 정보를 전달하는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새 MC를 맡게 된다. 3년 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정식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11월 4일부터 이혜승 아나운서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SBS

사진=SBS

김주우 아나운서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하기 전 토익 만점을 5번 받고 인기 영어강사로 활약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로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25개 국어로 커버한 ‘Let It Go’가 180만 회 이상, 12개 국어로 커버한 BTS의 ‘BOYS WITH LUV’와 영화 알라딘의 OST가 ‘Speechless’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SNS상에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김주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을 거쳐 금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톡톡 정보 브런치>와 SBS 파워FM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우 아나운서와 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모닝와이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5분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