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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설명회’라는 개념으로 평일이 아닌 주말 오후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400명 외에도 백화점에 방문했던 일반 투자자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삼성증권에서는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참여해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문 등의 섹터를 다룬 ‘Tech, 별들의 전쟁’, 배당주 등 유망 일드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마이너스 금리, 어떻게 맞을까?’ 등의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투자자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 증권사 지점에 찾아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강의를 한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찾았다”며 “5시간 동안 전 세계 주요 종목에 대해 압축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내년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정보의 시의적절한 전달을 위해 동영상 투자 리포트, 찾아가는 애널리스트 설명회 등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