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오는 14일 ‘제1회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 대전’을 개최합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적은 연봉과 복지 조건 때문에 구직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고, 구직자들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안타깝게도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과 중기중앙회는 알짜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서로 궁합을 맞춰 보고 제대로 된 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스마트일자리 대전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중소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과 함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매치메이킹,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기업과 구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잡(JOB) 콘서트’ 등의 행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매치메이킹 행사에는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그룹이 추천하는 유망 스타트업과 다양한 업종의 우수 중소·벤처 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거쳐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체험 기회와 참여 기업들의 경영 비전이나 복지 여건, 인재상 등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피칭 데이’ 코너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이나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11월14일(목) 오전10시30분~오후 5시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

◇주최:서울경제신문·중소기업중앙회

◇후원: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