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 '이혼소송' 재판부 기피신청 냈다가 기각

法 "불공정 재판 객관적 증거 없어"... 지난 1일 서울고법에 항고


조현아(45·사진) 전 삼성전기(009150) 고문 역시 지난해 3월 항소심 재판부 기피신청을 냈다가 하급심에서 기각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재판장이 과거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안부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는 이유였다. 임 전 고문의 재판부 기피 신청은 올 1월 대법원 재항고심에서 받아들여졌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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