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미애, 최진희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 "무한 영광"

가수 정미애가 디바 최진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정미애는 지난 3일 열린 최진희 35주년 콘서트 ‘사랑하기 좋은 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정미애는 “오랜 팬으로 대선배님을 뵙게 돼 무한 영광”이라며 떨리는 소감부터 건넸다. 이후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최진희와 함께 부르며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도 안겼다.


이외에도 정미애는 8월 발매한 신곡 ‘꿀맛’을 선사,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흥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진희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정미애는 현재 Olive ‘오늘부터 1일’, TV CHOSUN ‘슬기로운 정보생활 알콩달콩’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하고 있다.

정미애는 앞으로도 대중 곁 트로트의 맛을 선물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