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 연구원은 “코웰패션은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887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패션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2억원, 14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전자 부문은 매출액 86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전일 기준 코웰패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1배”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고, 실적 안정성은 높아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했다. 또 “브랜드 판권 확보 및 카테고리 다변화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고단가 제품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