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 'ETRI 유망기술 설명회'

부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 6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ETRI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ETRI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 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ETRI 외에도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전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현장 상담을 한다. 이날 소개하는 기술은 시청자와 교감하면서 선택에 따라 줄거리와 결과가 달라지는 영상을 제작하는 플랫폼인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을 비롯 능동적 사이버공격 사전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주소 변이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기술 등 4가지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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