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이 앞서 선 보인 ‘금융+통신’융합 서비스 ‘알뜬폰’에 특화된 카드 상품 2종을 출시했다.


국민카드는 5일 국민은행의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리브 엠(Liiv M)’에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 리브 엠(Liiv M) 신용카드’로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통신비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리브 엠’ 고객 센터에서 가능하다. 자동 납부 신청한 통신비가 2건 이상인 경우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 리브 엠(Liiv M) 체크카드’의 경우엔 통신비를 자동 납부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000원까지 차등 제공되는 통합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