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고구마의 재발견’특별전시회

농촌진흥청은 6∼12일까지 농진청 별관 농업과학관 내 1층 전시관에서 ‘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능성이 뛰어난 고구마 품종들과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개된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부드러운 밤고구마 ‘진율미’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풍원미’, 주황·보라 등 색다른 빛깔의 고구마, 꽃 피는 고구마도 선보인다. 고구마 빵과 말랭이, 발효 음료 등 가공제품과 군고구마를 맛보는 먹거리 행사와 고구마 넝쿨로 터널 만들기, 고구마 지게 지기, 꽃 고구마 화분 만들기까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관람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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