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동대문구 청량리동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드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무료 염색 봉사활동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 동아제약은 이 같은 캠페인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염색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검게 물들여진 머리를 보니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며, “집에서 혼자 염색을 하기엔 번거롭기도 하고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정성껏 염색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