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2장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다시 진입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14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84위로 차트에 다시 입성한 뒤 2주 연속으로 자리를 지킨 것이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지난 4월 ‘빌보드 200’ 진입 첫 주부터 1위를 차지했으며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번 주 165위에 랭크되며 차트에 재입성했다.
TXT.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BTS의 ’동생 그룹‘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도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노래는 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의 타이틀 곡이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는 3위를 차지했다. BTS의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이 같은 차트 2위로 랭크돼 같은 소속사 선후배가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