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샘컴퍼니를 떠나 약 10년간 함께했던 김태호 매니저와 함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TH컴퍼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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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컴퍼니는 6일 “강하늘과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까지 함께한다.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고 알렸다. 이로써 강하늘은 데뷔 초부터 함께 했던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를 떠나게 된다. 서울 강남 논현동 일대 사무실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드라마 ‘상속자들’, ‘몬스터’ (2013)을 ‘미생’(2014) 에 이어 영화 ‘쎄시봉’(2015), ‘스물’(2015), ‘동주’(2016), ‘청년경찰’(2017)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전역한 강하늘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순정파 용식 역을 맡아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